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아우라지 리버마켓이 오는 24일 아리랑의 발상지로 유명한 강원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에서 열린다.
아우라지 리버마켓은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고 참여해 마을의 특산품을 판매할 수 있는 마켓을 운영하고 지역주민과 단체,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 구축과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아우라지 리버마켓에는 여량면 지역 소상공인 등 40여 명의 셀러들이 참여해 지역 특산품을 비롯해 도리뱅뱅이, 메밀음식 등 먹거리, 수공예품 등을 선보인다.
또한, 공방, 전통놀이, 규방공예 등 리버마켓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마켓 운영 셀러들과 지역주민, 소비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동아리 및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리버마켓이 운영되는 아우라지 일원에서는 온택트 2022 해안선레저페스티벌 개최는 물론 아리랑의 발상지이자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아우라지의 자연풍광을 만끽하려는 관광객 등 많은 사람들이 마켓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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