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와 광주광역시 북구가 지역 내 창업 활성화와 다각화를 위해 공간, 컨설팅,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원스톱 창업 서비스를 실시한다.
전남대학교 지역공헌센터(센터장 민정준)는 광주광역시 북구와 함께 광주광역시 북구 창업카페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북구 창업카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에 교육과 네트워크, 사무공간을 지원하는 등 창업시장 확대를 위한 것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 발굴-교육-공간지원-보육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내 예비창업자 또는 설립 7년 이내 창업자는 누구나 9월 30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대상자는 서류심사와 대면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 중에 30명 이내로 선정한다. 운영 기간은 10월부터 12월까지이다.
선정된 기업은 북구행복어울림센터(북구 용봉로 105) 5층에 위치한 북구 창업카페(이노베이션 팩토리) 사무 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경영컨설팅 등의 멘토링 지원과 사업화 비용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지원받고, 워크숍·네트워킹 행사 등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또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가 운용 중인 펀드 직접투자, 2023년도 아이디어팩토리 지원사업(최대 5천만 원) 가산점 부여, 시제품 제작 지원(최대 2천만 원) 등 적극적인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대학교 및 광주광역시 북구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전남대 지역공헌센터는 “지역 내 창업 활성화와 다각화를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면서, 초기 창업기업의 발굴·육성·판로 확보 및 사업화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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