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미국 현지시간 19일 LA ITS 세계총회에 참가 중인 강릉시 대표단이 한국관(강릉관)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강릉시는 지난 17일(한국시간 18일) 강릉이 2026년 ITS 세계총회 개최지로 확정된 가운데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 국토교통부(도로국장 이용욱), 도로교통공사(처장 김형규), ITS협회(회장 김창연)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강릉시 유치 성공을 축하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LA 컨벤션 내 강릉시 전시관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되며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개최를 홍보하고 강릉의 ITS기반구축, 자율주행차 및 강릉스마트관광도시를 소개한다.
김홍규 시장은 “강릉 ITS 세계총회는 범정부 지원과 민간기업의 협력으로 이루어낸 쾌거로 강릉시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를 전한다”며 “한국의 위상과 기술력을 알릴 수 있도록 ITS 세계총회를 완벽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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