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1만3316명…재택치료 7만명대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9일) 하루 동안 1만3316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7560명 늘면서 다시 1만명대로 올라섰다.

경기도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316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656만79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7025명으로 늘어났다.

▲경기도 시군 코로나19 현황.(20일 0시 기준) ⓒ경기도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1353명 △고양 1128명 △용인 1017명 △성남 967명 △화성 921명 △남양주 728명 △시흥 669명 △평택 650명 △안산 617명 △의정부 542명 △안양 516명 △김포 495명 △파주 439명 △광주 405명 △광명 314명 △부천 313명 △군포 263명 △하남 249명 △양주 242명 △오산 232명 △이천 217명 △구리 171명 △안성 171명 △포천 150명 △양평 143명 △의왕 139명 △과천 79명 △여주 67명 △동두천 44명 △가평 39명 △연천 36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132병상 중 662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1.1%다. 중증 병상은 623병상 중 174병상 사용, 가동률은 27.9%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7만9699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