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3년만에 열리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홍보를 위해 김한종 군수가 직접 프로야구 시구에 나서는 등 축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김한종 장성군수가 지난 16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 대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를 알리기 위해서다. 군은 경기장 한편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축제 홍보 판촉물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오는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황화코스모스, 백일홍, 천일홍 등 수십억 송이 가을꽃이 활짝 핀 황룡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별빛장성(공간전시), 감성장성(문화공연), 함께장성(체험), 같이장성(연계행사)의 4개 테마로 구성된다. 국악 공연과 미니 버스킹, 전동열차, 문보트 체험 등 3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황룡강 걷기대회와 일자리박람회 등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도 열린다.
시구를 마친 김한종 군수는 “내달 8일부터 열리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에서 가족, 지인과 함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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