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2022년 기업형 새농촌 신규 도약마을'에 거진읍 초계리(리장 황철순)가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 사업은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사회를 위해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마을별 맞춤형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계리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3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2024년 2단계 평가 후 2억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선정된 선도마을 사업은 풀개울 문화센터 조성을 통해 주민 공동체 활동과 문화·복지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동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기업형 새농촌 마을을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자립할 수 있는 농촌마을로 성장하고, 정주여건 개선 등 지속 가능한 농촌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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