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태풍 피해복구 작업에 구슬땀

이철우 의장과 의원,사무국 직원 30여명 불국동 진티마을에서 태풍 피해복구 작업

경주시의회 이철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명은 14일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불국동 진티마을을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오전에는 불국동 진티마을 중 하천 범람으로 침수된 주택 3곳의 집안에 쌓인 모래와 흙을 밖으로 빼내고 사용하지 못하는 가재도구 등을 정리하였고, 오후에는 무너진 하천 제방의 복구 작업에도 함께 참여하였다.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은 “아직도 복구되지 못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아 현장을 찾았다며, 시의회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향후 경주시와 함께 재해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주시의회 태풍 피해복구 작업에 구슬땀ⓒ경주시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