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2만6133명…전날보다 1만655명↑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3일) 하루 동안 2만6133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만655명 늘면서 2만명 중반대로 올라섰다.

경기도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613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649만555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4명이 발생해 누적 6963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백신접종 모습.(자료사진) ⓒ경기도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2503명 △용인 2259명 △화성 1892명 △성남 1890명 △고양 1788명 △평택 1335명 △남양주 1325명 △안산 1210명 △시흥 1182명 △김포 1025명 △의정부 986명 △부천 954명 △안양 938명 △파주 781명 △광주 760명 △광명 691명 △군포 557명 △하남 502명 △양주 498명 △오산 496명 △이천 447명 △구리 376명 △안성 300명 △양평 293명 △포천 268명 △의왕 246명 △과천 142명 △여주 140명 △가평 126명 △연천 118명 △동두천 105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132병상 중 677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1.8%다. 중증 병상은 623병상 중 182병상 사용, 가동률은 29.2%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8만2741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