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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기업형 새농촌 도약·선도마을 신규 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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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기업형 새농촌 도약·선도마을 신규 2곳 선정

도약마을 용석3리, 선도마을 도천2리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2022년도 강원도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 공모에 도약마을 용석3리(대표 홍용화), 선도마을 도천2리(대표 한규호)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약마을에 선정된 용석3리는 주민공동시설인 ‘다목적센터’ 1동을 신축하고 주민 공동체 활동과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영월농업기술센터. ⓒ영월군

또한, 선도마을에 선정된 도천2리는 유휴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도시민과의 교류, 체험 및 교육 등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서 지역공동체적 가치를 계승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약마을은 총 5억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이중 3억 원은 올해 지원하고 나머지 2억 원은 오는 2024년 중간 평가를 거쳐 지원하고 선도마을은 올해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1일 강원도가 주최하는 강원도 농업인 대상 시상식과 함께 열린다.

송초선 농업축산과장은 “농촌 환경 변화에 대응해 앞으로도 기업형 새농촌 마을을 지속적으로 육성해가며 마을별 맞춤형 농촌개발사업 추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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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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