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7069명…재택치료 10만명대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0일) 하루 동안 7069명이 발생했다. 추석 명절 검사건수 감소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3887명 줄면서 1만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경기도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69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644만38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1명이 발생해 누적 6948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시군 코로나19 현황.(11일 0시 기준) ⓒ경기도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667명 △고양 571명 △용인 551명 △성남 545명 △부천 538명 △화성 441명 △평택 400명 △남양주 297명 △안산 287명 △김포 275명 △안양 259명 △파주 231명 △의정부 225명 △오산 209명 △군포 207명 △광명 184명 △시흥 171명 △광주 132명 △이천 118명 △구리 93명 △안성 92명 △양주 83명 △하남 80명 △포천 72명 △동두천 68명 △양평 66명 △과천 55명 △여주 50명 △의왕 47명 △연천 28명 △가평 27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132병상 중 730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4.2%다. 중증 병상은 623병상 중 193병상 사용, 가동률은 31.0%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0만6858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