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이틀 간 전북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 대를 유지한 가운데 48일 만에 가장 적은 인원을 기록했다.
1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26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9일 1848명보다 585명이 줄어든 인원이다.
특히 이날 확진인원은 지난 7월 24일(1215명) 이후 확진자가 가장 적었다.
48일 동안 1000명 대 확진자를 보인 날은 불과 사흘 밖에 되지 않았다.
7월 24일 이후 1000명 대 확진인원은 같은 달 31일에 1579명이었다.
이어 한 달 가량이 지난 8월 28일에 1559명을 나타냈다.
또 9월 들어서는 지난 4일 1619명의 확진자를 보인 것이 마지막이었다.
한편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81만 3215명이고, 사망자는 96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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