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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추석 연휴에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추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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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추석 연휴에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추억 만들기

꽃씨 나눔,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곤충 체험, 한방 체험 등 다양한 행사 마련

모처럼 만난 어른들은 얼굴만 봐도 반갑겠지만 아이들은 휴대폰만 보다가 추석이 끝나곤 한다. 음식 장만을 조금 줄이고 밖으로 나가면 고향은 뜻밖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도 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거리두기 해제 후 3년 만에 맞는 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뛰어노는 아이들 ⓒ 순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하여 동문 매표소 앞에서 2023명에게 꽃씨를 배부한다. 또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하여 갯지렁이 갤러리 부근에서 매일 50가족씩 폴라로이드 가족사진을 찍어주고 갯지렁이도서관에서는 자연물을 이용한 반지와 팔찌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야생동물원 옆에서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곤충목걸이 만들기와 곤충열쇠고리 만들기를 매일 100명씩 진행하며, 서양뒤영벌과 장수풍뎅이 유충을 보고 만져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방체험센터에서는 방문하는 40명에게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한방떡 나눔을 진행하고 마당에서 제기차기, 굴렁쇠,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 추억의 민속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추석 연휴 4일 동안에는 개량한복을 포함한 한복 상·하의를 착용하고 방문하는 관람객은 입장료가 무료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방문객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화장실, 주차장, 벤치 등의 편의시설을 정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고향에서 훈훈한 정을 나누고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기면서 즐거운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에 다시 방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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