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옥정신도시에서 빛의 축제가 열린다.
양주시는 9일부터 한 달 간 옥정중앙공원에서 옥정별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옥정별밤은 다양한 전구를 이용한 조형 건축물 축제(루미나리에)다.
시는 공원 이용객들의 반응이 좋자 추석 연휴부터 옥정별밤을 한 달 간 운영하기로 했다. 이곳엔 여러 빛깔의 전구·조명을 단 조형물이 풍성하다.
또 공원 야외무대 근처 보이는 각도에 따라 글자가 변하는 의자와 밟을 때마다 색이 바뀌는 터치 블록이 있다. 가족·친구·연인과 추억을 남길 포토존도 많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옥정별밤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풀고, 가족과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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