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강원 태백시장은 5일 대한체육회 진천국가대표선수촌 내 종목별 체육시설을 둘러보고 태백선수촌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위한 본격 추진에 나섰다.
태백선수촌 다목적 체육관 건립은 국가대표 선수촌 증축으로 고지대 스포츠 훈련장 특구인 전국 최고지대 태백에 위치한 스포츠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사업이다.
이에 앞서 시는 태백선수촌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위한 2023년 정부예산으로 타당성 용역비 3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미국, 프랑스, 호주 등 스포츠 강국은 필수적으로 고지대 훈련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태백지역 고원 휴양도시의 특성을 살린 스포츠 시설 건립을 통한 스포츠 산업 육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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