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장보기와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국주영은(전주12) 도의장과 김정수 운영위원장(익산2), 김대중 의원(익산1), 윤영숙 의원(익산3), 한정수 의원(익산4)을 비롯해 도의회 사무처 직원 등 30여 명은 익산북부시장에서 이태준 상인회장과 만나 태풍 피해 여부와 전통시장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했다.
또한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과 쌀, 생선, 건어물 등을 구입한 뒤‘전통시장 장보기 함께해요’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어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과 장애인 거주 시설을 찾아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추석 맞이 장보기 행사와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와 3고 현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전통시장을 이용해주시는 도민 모두 한가위와 같이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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