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규 강릉시장은 6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관내 4개 대학 대학생 및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취‧창업, 주거 등 청년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했다.
이번 청년간담회는 청년들을 위한 주거지원 정책 제안, 청년취업 및 창업을 위한 지원 제안, 대학주변 안전한 환경조성, 대학생들의 문화행사 참여기회 및 4개 대학축제 지원, 청년 농업인 사업 지원 등 대학생‧청년들과 다양한 의견 개진과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강릉시는 맞춤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중소기업과 청년 매칭의 청년고용 확대, 청년창업가 육성, 비대면·디지털 분야 청년일경험 등을 추진 중이며,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낼 수있도록 강릉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 네트워크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김홍규 시장은 “앞으로 일자리 문제뿐만 아니라 주거‧문화‧복지 등 청년의 입장을 정책에 반영하여 강릉에서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는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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