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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걷기 여행 전북 4개 시군 지나는 234㎞ '서해랑길'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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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걷기 여행 전북 4개 시군 지나는 234㎞ '서해랑길' 어떠세요

▲서해랑길을 지나는 전북 고창과 부안, 김제, 군산의 명소들. ⓒ

대한민국의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를 연결한 '코리아둘레길' 가운데 가을 여행지로 서해안을 통과하는 서해랑길이 각광을 받고 있다.

전북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가을 걷기여행 명소로 고창, 부안, 김제, 군산으로 이어지는 서해랑길을 추천했다.

서해랑길은 전남 해남 땅끝전망대부터 인천 강화까지 109개 코스 약 1800㎞에 달하며 전북 구간은 서해안에 인접한 고창, 부안, 김제, 군산 4개 시·군의 15개 코스 약 234㎞로 이뤄져 있다.

앞서 한국관광공사와 시·군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해 9월 최종 노선이 확정했으며 이용자 편의를 위한 노선별 안내판 설치를 거쳐 올해 6월 정식으로 개통했다.

서해랑길 전북 구간은 △고창(41~43코스) △부안(44~50코스) △김제(51~52코스) △군산(53~55코스) 등으로 해변길과 숲길, 산길, 마을길, 호숫길 등이 끊임없이 이어져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서해안을 끼고 있어 어디에서나 낙조를 감상할 수 있고 노선 인근 갯벌에서는 독특한 생태 체험도 할 수 있다.

서해랑길 세부 노선 등 상세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걷기여행 안내 ‘두루누비’ 누리집(www.durunubi.kr)과 ‘두루누비’ 응용프로그램(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선별로 인근의 주요 관광명소와 편의시설 등 또한 함께 안내하고 있어 이용자들이 서해랑길 걷기여행을 더욱 알차게 계획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북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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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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