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의 한 가구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수입 가구가 타고 직원 1명이 다쳤다.
6일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46분께 설악면 모 물류창고 직원 A(46)씨가 화재 신고를 했다.
당시 A씨는 점심 식사 뒤 사무실에서 쉬다가 동료 2명이 창고와 창고 사이에서 불을 끄는 모습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이날 불로 창고 안 집기류와 수입 가구, 지게차가 타 11억25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생겼다.
또 직원 B(57)씨가 왼쪽 팔에 화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