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자가 80만 명을 돌파했다.
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 기준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360명이다.
전날 확진자 1620명보다 740명이 증가했다.
일주일 만에 확진자 1000명 대로 감소한 지 하루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로써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총 80만 86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북 인구의 45%를 차지하는 인원이다.
누적 확진자가 80만 명을 넘어선 것은 도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1개월 만이다.
도내는 지난 3월 4일 누적 확진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한편 도내는 4월 13일에 누적 확진자 50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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