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0만 명 도달을 목전에 두고 있다.
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620명이다.
이로써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총 79만 8502명으로 집계됐다.
80만 명에 이르기까지는 불과 1498명이 남은 인원이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5일을 기준으로 도내 확진자는 8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누적 확진자가 80만 명에 도달하면 도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1개월 만이다.
70만 명이 지난 8월 11일 돌파한 이후 25일 만에 10만 명의 확진자가 더 보태지게 됐다.
도내는 지난 3월 4일 누적 확진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또 지난 4월 13일 도내 누적 확진자가 50만 명을 넘어선 지 145일 만에 30만 명이 늘어난 셈이다.
한편 도내 사망자는 총 9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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