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민은 앞으로 강수현 시장 이메일로 각종 비리·갑질 민원을 제보할 수 있다.
양주시는 이런 민원을 제보 받는 ‘시장 다이렉트 이메일'을 새롭게 만들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메일 주소는 ‘kangsoohyun@korea.kr’다.
양주시 내·외부 비리나 갑질 의혹을 아는 시민은 누구나 제보할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이 이메일을 본 뒤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해당 부서에 조치를 지시한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청렴한 양주를 만들려는 취지다”라며 “비위 행위자는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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