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1만682명…전날보다 7682명↓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4일) 하루 동안 1만682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7682명 줄면서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

경기도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68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633만912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7명이 발생해 누적 6865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시군 코로나19 현황.(5일 0시 기준) ⓒ경기도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부천 1030명 △수원 977명 △화성 866명 △용인 794명 △고양 791명 △평택 589명 △안산 568명 △남양주 498명 △김포 456명 △성남 445명 △시흥 395명 △안양 379명 △파주 379명 △의정부 348명 △군포 283명 △광명 227명 △오산 225명 △하남 194명 △양주 187명 △광주 180명 △구리 149명 △이천 143명 △포천 107명 △의왕 90명 △동두천 82명 △여주 74명 △안성 72명 △과천 57명 △양평 46명 △가평 36명 △연천 15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132병상 중 979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5.9%다. 중증 병상은 623병상 중 243병상 사용, 가동률은 39.0%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2만8582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