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김해예술제가 활짝 열린다.
오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김해서부문화센터와 김해문화의전당 등지서 개최된다.
이번 김해예술제는 김해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김해지회(회장 김성훈)가 주관하며 '‘일상이 예술이 되다'는 슬로건으로 김해예총 8개 지부(영화인·연예예술인·연극·국악·음악·미술·문인·사진작가협회)에서 준비한 5개 공연과 3개 전시회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15일 오후 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영화음악회(영화인협회)’와 함께 진행되며 80년대 만능엔터테이너 전영록씨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16일 오후 7시에는 열정과 흥으로 가득한 △가요콘서트(연예예술인총연합회) △21일 오후 7시에는 전통예술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가무악의 향연(국악협회) △22일 오후 7시30분에는 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은 가을밤과 함께하는 클래식 여행(음악협회)이 개최된다.
아동학대를 주제로 한 연극 ’언니와 나(연극협회)‘ 공연은 18일 오후 4시 신어아트센터에서 열린다.
10월 4일부터 9일까지는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1,2,3전시실에서 미술·문인·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이 준비한 미술전, 시화전, 사진전이 개최된다.
모든 공연과 전시는 무료이며 공연예매는 김해예총(055-311-76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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