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1만8364명…재택치료 13만명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3일) 하루 동안 1만8364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2766명 줄면서 1만명대로 내려왔다.

경기도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36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632만844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3명이 발생해 누적 6848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시군 코로나19 현황.(4일 0시 기준) ⓒ경기도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1853명 △성남 1430명 △고양 1352명 △화성 1348명 △용인 1237명 △부천 1146명 △안산 966명 △남양주 942명 △평택 802명 △안양 779명 △시흥 756명 △김포 729명 △파주 636명 △의정부 546명 △광주 496명 △오산 385명 △광명 339명 △양주 331명 △하남 312명 △안성 292명 △이천 283명 △구리 266명 △포천 207명 △군포 189명 △의왕 182명 △양평 140명 △동두천 108명 △여주 103명 △과천 73명 △가평 61명 △연천 57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132병상 중 943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4.2%다. 중증 병상은 623병상 중 238병상 사용, 가동률은 38.2%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3만79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