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가 교문사거리 일대 교통 사고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교통 사고가 잦거나 가능성이 큰 장소의 원인을 분석해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교문사거리 일대에 바닥형 보행 신호등과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또 노면 색깔 유도선과 빛이 나는 교통 안전 표지판도 달아 교통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교문사거리 일대에 공학 원리와 기법을 적용한 시설물을 설치해 교통 사고를 막겠다”며 “교통 사고가 잦은 다른 장소에도 이 같은 안전 시설물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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