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추석을 앞두고 도청 광장에 ‘전라북도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를 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온라인으로 운영되었던 행사를 3년만에 도청 서편광장에서 오프라인으로 만나게 된다.
올해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는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직거래 방식으로 이뤄진다.
장터에는 전북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농‧수‧임산물부터 제수용품까지 총 100여개의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한정수량)으로 3일까지 이틀간 구매할 수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현장을 찾아 “이번 한가위 장터를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많은 도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에는 전라북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도내 8개 기관이 공동 협약을 통해 마련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 선보이는 제품들은 9월 30일까지 전라북도 대표 농수축산물 종합 쇼핑몰 전북생생장터(freshjb.com)와 우체국 쇼핑몰(e-post) 기획전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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