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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올해의 스타소상공인에 익산 '빵곰언니와 호두파이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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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올해의 스타소상공인에 익산 '빵곰언니와 호두파이공장'

경영지원금 2500만원 부상…경천애인·잇모닝 등 2개업체 최우수

▲전라북도 스타 소상공인 공개오디션 결과 수상자들이 2일 오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

전북도가 선정한 ‘올해의 스타 소상공인’에 익산에서 ‘빵곰언니와 호두파이공장’을 운영하는 이연경 대표가 대상에 선정됐다.

또 최우수상에는 ‘경천애인 영농조합법인’의 김종촌 대표와 ‘잇모닝’의 김현우 대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도는 2일 오후 전북도청에서 ‘2022 전라북도 스타 소상공인 공개 오디션’을 진행했다.

‘올해의 스타 소상공인’은 오디션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도민평가단이 직접 투표로 뽑아, 비즈니스 롤모델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2년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전북지역 대표 소상공인 지원 제도다.

앞서 지난 2월 전북도와 전라북도 소상공인 광역지원센터는 스타 소상공인에 참여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 결과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행사는 서류심사, 현장심사, 발표심사 등 3차의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6개 업체를 대상으로 공개 오디션을 진행했다.

우수상에는 '유한회사 눈부신자연애(대표 전성수)', '(주)와이에이피(대표 유재욱)', '월드탑커피협동조합(대표 이은총)' 3개 업체가 선정됐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빵곰언니와 호두파이공장에는 경영지원금 2500만 원이 지원되고, 최우수상 수상업체에도 각 1000만 원의 부상이 지급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오늘 선정된 스타 소상공인들이 오늘과 같은 열정을 통해 지속 성장해 전라북도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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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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