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 45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다음주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피해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임원과 함께 하는 항만시설물 및 공사현장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함께 공컨테이너 장치장 폐수처리시설 및 황금물류센터 LED등 교체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최상헌 부사장(개발사업본부장)은 “금번 점검결과 일부 안전위해시설물에 대해 보강 등을 즉시 조치토록 했다”며 “항만시설물 및 공사현장에 대한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여수·광양항을 안전한 항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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