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의회(의장 전영기)는 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3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283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는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임시회는 정선군수가 제출한 정선군 군정 소식지 발행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과 정선군 가족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6건의 동의안을 포함해 총 17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오는 2일부터 9월 5일까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액 보다 546억 원 증가한 6128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및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진행할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도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2018 평화올림픽 문화유산인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은 대체산업 육성과 올림픽 유산 보전 등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사업”이라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에 군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이라며 “군민이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해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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