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전북 부안군수는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9월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올해 물가상승률이 2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 군민과 농민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어 전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우리군 농·특산물 이용과 홍보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권 군수는 이어 “민원 대응에 있어 현장행정을 통해 군민의 눈높이와 의견과 정서를 최대한 반영해 우리 지역의 실정에 맞는 행정 처리로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면서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고, 마음으로 봐야 잘 보인다는 ‘어린왕자’의 구절을 인용해 민원인의 마음까지 깊이 들여다보는 감동을 주는 ‘군민 우선주의 행정’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행사는 김동영 전북연구원 연구위원의 ‘고향사랑기부제 도입과 대응방안’에 대한 특강과 함께 적극행정 분야 유공 공무원 5명에 대한 표창장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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