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의 한 놀이기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놀이기구 완제품 등이 탔다.
31일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44분께 자작동 주민 A씨(65)가 집 옆 공장 뒤편에서 불이 난다고 신고했다.
불은 1시간 넘에 이어졌다. 이러면서 공장 일부와 놀이기구 완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86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생겼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에서 펑 펑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는 신고자 A씨의 진술을 토대로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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