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30일 신속한 민원처리로 도민의 편의와 만족에 기여한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는 처리기한이 2일 이상인 법정 처리기한보다 단축해 처리한 경우 민원건별로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로 민원 관련 도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됐다.
올해 상반기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교부를 담당하는 노인복지과 장미소 주무관과 대기배출시설 변경신고 업무를 담당하는 환경보전과 이송하 주무관, 산림사업법인 등록증 기재사항 변경신고 업무를 담당하는 산림녹지과 정현 주무관 등 3명이 선정돼 상장을 받았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시상식에서 관련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전라북도 도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기대에 맞춰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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