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마련된 영광곳간에서 모싯잎 송편을 잘 빚는 떡집 ‘찰떡궁합’을 착한가게 209호점으로 임명했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6일 영광읍 “찰떡궁합(대표 정미조·송은재)”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09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광읍 와룡리 한옥마을 안에 위치한 찰떡궁합의 정미조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생각하다가 언론에서 영광곳간 연합모금을 알게 되어 동참하게 되었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영광곳간에 동참해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홀로 사는 어르신이나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지 않도록 더욱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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