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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버스승차 알림시스템 이용객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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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버스승차 알림시스템 이용객 ‘호평’

버스 무정차 지나치는 일 없어 주민들 만족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운영 중인 ‘버스 승차 알림시스템’이 이용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양양군은 지역 농어촌버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부터 15개 승강장에 버스 승차 알림서비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양양군이 운영 중인 ‘버스 승차 알림시스템’이 이용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양양군

버스승차 알림시스템은 버스 무정차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버스 이용객이 승강장 안에 설치되어 있는 벨을 누르고 대기하면 승강장에 설치된 LED 탑승 알림등이 켜져 버스기사에게 승차 유무를 알게 해주는 서비스다.

버스 승차 알림시스템 설치 전에는 우천, 무더위, 추위, 야간 시간 등 승차 대기자가 승강장에 대기하고 있음에도 버스가 대기자를 인지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김시삼 전략교통과장은 “버스 승차 알림 서비스를 통해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한층 편리해졌다는 좋은 평가를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버스승차 알림 시스템 도입으로 승차대기자 대중교통 이용편의와 안전성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1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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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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