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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의원, “20년 넘게 묵은 숙원사업 해결 지역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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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의원, “20년 넘게 묵은 숙원사업 해결 지역발전 기대”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예비타당성 조사 최종 통과

▲신영대 전북 군산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초 논의된 후 20년이 넘게 진행되지 못했던 군산항 내 준설을 위한 투기장 확보사업이 오는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4일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전북 군산시 국회의원은 군산항 제2준설토투기장 건설 사업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사업은 4,915억 원이 투입돼 2022년부터 2027년까지 군산항 7부두 옆 남방파제 측면에 준설된 토사를 투기할 215만㎡ 규모의 투기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산항은 매년 300만㎡의 토사 매몰 현상이 지속돼 선박의 입출항 항만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정적인 통항 여건 조성 및 효율적인 항만 운영을 위해서 준설이 필수적이지만 토사를 쌓아두던 금란도는 3차례에 걸쳐 증고했음에도 포화상태에 이르러 더 이상의 준설토 처리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사업은 지난 2001년 최초 논의돼 2010년 해수청과 농어촌공사의 항로 준설토 활용에 관한 양해각서가 체결됐지만 파기했고 2015년에는 제3차 전국 무역항 항만기본계획에 반영을 추진했으나 미반영 됐다.

신영대 의원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임기 첫해부터 해수부와 긴밀한 협의로 2020년 제4차 전국 무역항 항만기본계획에 제2준설토 투기장 사업을 포함시켰다.

특히, 신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예타 선정을 관장하는 기재부 차관 등과 담판을 지으며 제2준설토 투기장 예타대상 사업을 이뤄냈으며 예타 심사 과정에서도 해수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갖추고 대응해왔다.

신영대 의원은 “20년 넘게 해결되지 않았던 지역의 숙원사업을 군산의 대표일꾼으로 풀어내 뿌듯하다”며 “신규고용과 간접고용을 합치면 5,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1조 원이상의 경제적 효과 창출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앞으로도 군산의 부흥을 위해 특수목적선진화단지 등 새로운 대형사업 유치와 예산확보를 위해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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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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