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전북 도민체전 성공기원 음악콘서트 마련

오는 27일 저녁 8시 사랑의 광장, '별빛콘서트' 열어

▲ⓒ남원시

▲ⓒ남원시

전북 남원시가 '제59회 전북도민체전'을 앞두고 성공을 기원하는 음악콘서트를 준비했다.

23일 남원시에 따르면 오는 27일 저녁 8시, 사랑의 광장에서 '전북 도민체전 성공기원 별빛콘서트'를 열기로 했다.

콘서트는 15년만에 남원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고, 기대와 희망을 쏘아 올려 행사를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자는 취지다.

이날 콘서트에는 남원 문화예술팀인 ‘연희단’의 신명 나는 사자놀음과 함께 신성, 박규리 등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성악가 및 통기타동아리의 공연 등이 준비됐다.

9월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제59회 도민체전은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에서 하나되는 도민체전'이란 슬로건으로 춘향골체육공원 등지에서 37개 종목의 체육경기가 치러진다.

남원시는 체전 홍보를 위해 성공기원 콘서트 외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릴레이 이벤트 추진, 시민 응원 유튜브 영상제작 등으로 응원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