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이 유소년 야구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20일 대한유소년야구연맹에 따르면 제6회 순창강천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이 우승했다.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은 결승전에서 지역 라이벌인 남양주에코유소년야구단과 만났다.
두 팀은 6회까지 점수를 주고 받는 난타전을 폈다. 그 결과,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이 18대 9로 이겼다.
권오현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지금의 최강 남양주야놀을 만들었다. 너무 고맙다”며 “이 학생들이 실력 뿐 아니라 인성까지 갖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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