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전날 18일 오후 수도권전철 1호선(급행 상3선) 용산∼구로 구간에서 크레인 와이어 접촉 사고로 인한 전기공급 장애가 발생하였으나 긴급복구 장비를 투입해 복구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금일 열차 운행 종료 후 접촉된 급전선을 새로 교체하여 열차 안전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수도권 전철 1호선 급행전철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시민들께 사과드리며, 철도시설 개량 현장에 장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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