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괴산 지역사회, 유기농엑스포 성공 개최 위해 힘 모은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괴산 지역사회, 유기농엑스포 성공 개최 위해 힘 모은다

지역 농·축협, 군과 협약…공식 후원금 1억 원·입장권 구매 3000만 원 후원키로

충북 괴산군 농·축협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을 위해 후원을 약속했다.  ▲ⓒ괴산군

충북 괴산군 지역사회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엑스포) 성공을 위해 팔을 걷었다.

괴산군은 18일 괴산군청에서 농협 괴산군지부 등 괴산지역 6개 농·축협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 괴산군지부, 괴산지역 농・축협(괴산・군자・불정・청천・괴산증평축산농협)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엑스포 조직위원회에 기탁하고 30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기로 했다.

농협 괴산군지부 등 괴산지역 농・축협은 예금・보험 사업뿐만 아니라 농기계 지원, 영농자재 지원사업 등을 괴산군과 함께 추진하며 농업・농촌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한 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금융기관이다.

김정태 농협 괴산군지부장은 “2015년 이후 7년 만에 괴산군에서 열리는 유기농산업엑스포가 성공개최 될 수 있도록 농협괴산군지부 전직원이 하나 되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식 괴산농협 조합장은 “오늘 후원이 엑스포 추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괴산의 유기농산업 기반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엑스포 집행위원장인 송인헌 괴산군수는 “유기농은 코로나 등 전염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기후변화 등 위협적인 환경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엑스포는 농산물뿐만 아니라 의류, 화장품,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시되는 유기농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괴산지역 농・축협의 오늘 후원은 행사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엑스포 성공을 위해 소중히 활용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다음 달 30일부터 10월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