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미국 팬클럽 ‘시애틀 영웅시대’가 그의 고향인 경기 포천시를 찾았다.
17일 포천시에 따르면 시애틀 영웅시대가 전날 시청을 방문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샤나강 방장은 “임영웅의 노래로 이민생활의 적적함을 위로 받았다”라며 “그의 출생지인 포천에 첫 번째 기부를 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선행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헌일 시민복지과장은 “임영웅의 데뷔 6주년을 축하한다”며 “성금은 포천 장애인 지원 등 꼭 필요한 곳에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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