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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차와 소리 예향의 고장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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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차와 소리 예향의 고장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 풍성  

‘봇재에서 만나는 작은음악회’, 한국차박물관 ‘이순신 장군차 展’, 이수산 작가 설치미술 전시회 등 이어져

여름방학을 맞아 보성을 찾은 관광객들은 율포해수욕장에서 짐을 풀고 휴식을 취하면서 봇재 음악회에서 듣고, 차박물관에서 마시며, 보성아트홀에서 보는 즐거움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전남 보성군은 지역 문화관광시설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보성군, 봇재음악회- 채동선실내악단 공연 ⓒ 보성

군에 따르면 차 문화의 멀티플렉스인 ‘봇재’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주말 공연을 마련하여 보성차밭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성의 다양한 문화를 선보였다.

이번 ‘봇재에서 만나는 작은음악회’는 통기타 가수 강현수, 퓨전국악그룹 보성다소리, 채동선실내악단, 조이플앙상블이 출연하여 한여름의 낭만을 선사했다.

마지막 공연으로는 오는 20일(토) 오후 1시부터 보성다소리의 퓨전국악 음악회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전국 최대의 차(茶)전문 박물관인 ‘한국차박물관’에서는 ‘오백년을 이어온 차 문화, 양산항가의 이순신 장군차 展’이 8월 10일부터 28일까지 19일간 진행되고 있다.

양산항가는 보성군 득량면 다전(茶田)마을에 있으며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4일간 유숙한 명문가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양산항가의 떡차 ‘이순신 장군차’를 만나볼 수 있다.

율포해수녹차센터 내 보성아트홀에서는 ‘내가 장선포에서 본 것 What I saw port’ 란 주제로 이수산 작가의 설치미술 전시회가 8월 12일부터 24일까지 열리고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차와 소리, 예향의 고장답게 지역 곳곳에서 풍성한 문화예술행사가 열리고 있다”면서 “싱그러운 차밭과 시원한 율포 솔밭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힐링 휴양지인 보성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색다른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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