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나선 서영교 국회의원(서울 중랑갑)은 17일 전북을 찾아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전북을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으로 만드는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영교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은 동학의 고장으로 항일운동과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토대가 되었던 지역"이라며 "동학의 정신과 전북의 정신을 제대로 이어받겠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이어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독선, 정치보복을 끊어내는데 맨 앞에 서겠다"면서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과 관련해 과거 프락치 활동 등에대한 문건 등을 낱낱이 밝혀내 국민들에게 알려 경찰국 철회와 행안부 장관 탄핵, 대통령의 정책 철회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또 "전북의 발전과 관련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대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지원하는 한편 새만금 개발의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당과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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