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0대 거주자가 크게 다쳤다.
9일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4시48분께 다산동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집에 있던 A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다.
또 집 내부와 가재 도구가 불에 탔다. 근처 주택 2곳도 일부 그을렸다.
경찰은 현재 A씨가 진술을 하기 힘들 정도로 크게 다친 상황이어서 유관기관과 합동 감식을 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