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강원 태백시장은 민선 8기 힘찬 출발을 알리는 주민과의 첫 만남인 동 순방을 간담회와 병행한 현장 방문도 함께 실시하는 등 종전과 차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은 8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바로 현장을 방문해 주민 건의 사항을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행정에 주력할 예정이다.
순방 첫 날인 5일 황지동, 황연동을, 둘째 날인 8일 문곡소도동, 장성동을, 셋째 날인 9일 구문소동과 철암동, 넷째 날인 10일 삼수동과 상장동을 잇따라 방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 순방을 통해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현장 중심행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태백이 되도록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이번 동 순방에서 수렴한 시민 건의 사항은 관리카드로 작성 및 관리하며 과제 해결을 위한 해법 모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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