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청년농업인의 성공모델 구축으로 영농 조기정착 및 농촌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2023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 대상은 2023년 기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병역필 또는 면제인 청년농업인으로 접수는 오는 25일까지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은 1곳당 5000만 원(보조 4500, 자부담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2022년 사업대상자 2명을 선발하고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사업 희망자는 사업분야에(신기술, ICT활용, 가공·상품화, 체험·치유·관광, 유통·마케팅) 따른 사업계획을 작성하고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신청기한 내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신청자가 제출한 신청서를 바탕으로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강원도농업기술원에 추천하며 강원도농업기술원은 각 시군에서 추천받은 대상자의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발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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