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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유행혈·식중독’…경기도 ‘여름철 가축 전염병’ 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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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유행혈·식중독’…경기도 ‘여름철 가축 전염병’ 막아라

경기도가 여름철 가축 전염병 예방에 나선다.

1일 경기도 북부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무더위가 이어지고 태풍 북상이 예고되면서 가축 수인성 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크다.

▲경기도 북부동물위생시험소가 축산 농가를 소독하고 있다.ⓒ경기도

대표적인 전염병은 열사병과 식중독, 모기가 원인인 아까바네병과 유행열이다.

이에 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축산 농가를 정기적으로 소독하고, 질병 진단과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또 농가가 원하면 현장에 출동해 긴급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동물 의료지원단도 가동한다. 항생제와 면역증강제, 소독약과 방역 물품도 나눠준다.

특히 과거 가축 전염병이 발생한 농가와 밀집 사육 지역을 집중 관리한다.

이강영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가축 전염병을 예방하려면 축사 안에 송풍기와 대형 선풍기를 달고, 사육 밀도는 적정하게 유지해야 한다. 사료는 되도록 새벽 시간이나 늦은 밤에 주는 게 좋다”라며 “전염병이 의심되면 곧장 시험소(031-8008-6400)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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