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회에 걸쳐 수준 높은 명사 특강을 통해 삶의 지혜와 새로운 지식을 배울 수 있는 ‘2022 태백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백시민 아카데미는 오는 8월 25일 오후 7시 이혜정 요리연구가가 빅마마 이혜정의 ‘소중한 나’라는 주제로 첫 문을 열 예정이다.
이어 9월에는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이사(주식농부) , 10월 이국종 의학박사, 11월 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전 문화재청장)를 초청해 강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카데미는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며 참석을 희망하는 태백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 아카데미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만족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명사 초청에 최선을 다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총 40회에 걸쳐 태백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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