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옥정우체국이 내년 1월 준공된다.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현재 옥정동 903번지 2556㎡ 부지에 양주옥정 우체국 건립 공사를 진행 중이다.
양주옥정 우체국은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건물이다. 연면적은 6732㎡다.
지난 2020년 12월1일 공사를 시작했다. 당초 준공 날짜는 오는 11월10일이었다.
그러나 자재 수급 등 여러 사정으로 준공 시점이 내년 1월로 늦춰졌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준공 이후에도 2~3개월가량 행정 절차를 밟고 준비 작업을 해야 한다”라며 “시민들은 내년 상반기부터 우편·금융·택배 업무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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