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주시에 어린이 후원금 10억 약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주시에 어린이 후원금 10억 약정

경북 경주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10억원 후원금 약정식’을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문희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황명강 경주후원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후원금 약정식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경주시에 약정서를 전달하고 경주시와 함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후원금은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를 통해 관내 약2,000여 명에게 정기‧일시 지원금을 비롯해 주거 개보수,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시설 지원, 인재양성 아동 옹호사업 등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매년 경주시와 후원금 약정을 통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4억여원을 지원한 바 있다.

주낙영 시장은 “아동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재단 관계자와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며 “민관이 복지사각지대에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더불어 함께 하는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동을 도우고 있는 우리나라 아동옹호 대표기관임과 동시에 국내외 58개국의 아동을 돕고 있는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또 지난 2017년 창립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주후원회는 경주시내 어려운 아이들의 사례를 재단에 추천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여 왔고 후원자 개발과 장학금 지원을 통해 경주지역 내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경주시-초록우산재단 10억 후원금 약정식ⓒ경주시청 제공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