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남양주시와 가평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지원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리센터(이하 구리센터)’가 문을 열었다.
2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구리시에 따르면 전날(27일) 건원대로 44 태영빌딩 5층에서 구리센터 개소식을 한 뒤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구리센터는 구리·남양주시와 가평군을 관할한다.
앞으로 소상공인 창업과 경영 개선, 정책 자금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주력한다.
구리센터가 문을 열면서 그동안 하남센터를 이용하던 소상공인들의 불편도 해소될 전망이다.
백경현 시장은 “코로나19 여파와 물가 상승으로 소상공인들이 위기에 직면했다. 그런 만큼 구리센터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가 운영할 종합지원센터와 구리센터를 연계해 소상공인을 더 많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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